[뉴스UP] 화제의 사찰 소개팅 '나는 절로'...인기 비결은? / YTN

2024-08-15 0

■ 진행 : 윤재희 앵커
■ 출연 : 묘장스님 /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UP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요즘 젊은 세대들,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짝을 만날 기회가 없다는 말들 많이 하죠. 그래서일까요? 각 지자체는 물론 종교계도 청년들에게 '만남의 장'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. 특히 '템플스테이'를 하며 짝을 만날 수 있는 행사는 신청부터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.행사를 기획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연결해서 젊은 세대들의 반응 들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
[묘장스님]
안녕하세요. 반갑습니다.


지금 나는 절로라는 프로그램인데 이 행사의 성격을 뭐라고 한 마디로 소개하면 될까요? 템플스테이 소개팅 정도면 될까요?

[묘장스님]
저희는 절에서 만나는 소중한 인연이라고 하고 있습니다.


절에서 만나는 소중한 인연이라고 소개를 해 주셨는데 절에서 이성 간의 만남을 주선한다는 게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는데. 이게 2013년부터 시작이 됐다고요?

[묘장스님]
저희가 10년 넘게 진행했던 사업이고요. 저희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라는 기관입니다. 그래서 저희는 사회복지에 대한 깊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고, 170여 개 시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저희는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여러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. 지금 가장 가까운 당면 시기의 문제는 저출생 문제라 생각합니다. 그래서 만남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으로 저희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

2013년부터 시작이 됐다면 11년째가 되는 건데. 11년째 그러면 매년 진행이 된 건가요?

[묘장스님]
매년 2회 차 이상씩 진행을 했고요. 다만 코로나 시기에 3년은 잠시 멈췄습니다.


지난해 획기적인 타어틀 나는 절로라는 것으로 변신을 했는데 현재 경쟁률이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. 올해는 70:1이라고 해요. 매년 신청이 늘고 있는 상황인가요?

[묘장스님]
매년 늘고 있고. 특히 올해 같은 경우 남성 참가자는 70대, 여성 참가자는 70:1을 기록했습니다. 저희가 매년 이렇게 참가자가 많았던 건아니고요. 처음 시작했을 때는 저희가 선착순으로 모집을 했었는데 미달이 돼서 직원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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